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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랩, 방문자 의도를 읽어 생성형 UX를 제공하는 AI 솔루션 'AXIMO' 베타 오픈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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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tical AI-Tech 기업 하이브랩(대표 서종혁)이 초개인화 UI·UX 솔루션 ‘AXIMO(액시모)’를 15일 베타 오픈했다고 밝혔다. AXIMO는 기업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방문자마다 다른 구성의 화면을 생성해 보여주는 기업용 SaaS다.


하이브랩은 AXIMO 베타를 자사 공식 홈페이지(hivelab.co.kr)에 먼저 적용했다. 고객사에 공급하기 전 실제 방문 트래픽을 기반으로 화면 생성 품질과 전환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다. 베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내년 1분기 SaaS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웹사이트 개인화는 주로 추천 상품이나 콘텐츠 등 일부 영역을 방문자에 따라 바꾸는 방식이었다. AXIMO는 화면에 배치할 콘텐츠뿐 아니라 주요 메시지와 구성, 노출 순서, 강조 지점까지 방문자별로 달리한다.


방문자의 클릭과 체류시간, 스크롤 속도 등의 행동 신호를 수집해 의도를 추정한 뒤 전환 가능성이 높은 화면을 생성형 UI(GenUI)로 구현한다.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방문자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는 화면 구성을 사전에 추론하고, 실제 방문자 반응은 다시 강화학습에 반영한다. 이를 통해 화면 추론과 생성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초개인화 UX와 마케팅·영업 성과를 하나의 흐름으로


AXIMO는 방문자별 화면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마케팅·영업 성과와 연결해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시보드에서는 방문자의 유입부터 목표 행동 전환까지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기업 고객사에 어떤 마케팅 접점을 우선 만들어야 하는지 추천하는 ABM(계정 기반 마케팅) 기능과 UI·UX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마케팅 콘텐츠 생성 기능을 활용하면 대시보드에서 발견한 기회를 실제 마케팅 활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산업 특성에 맞춰 AXIMO 적용 범위 확대


하이브랩은 AXIMO를 특정 산업에 한정하지 않고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금융, 라이프서비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 패턴과 전환의 기준이 업종마다 다른 만큼 각 도메인의 데이터와 화면 설계 기준을 반영한 플랜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급 방식은 클라우드 SaaS가 기본이다. 금융·공공 분야처럼 내부 데이터 반출이 어려운 환경을 위해 온프레미스 설치 방식도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시스템 연동과 유지보수 서비스는 정식 출시 이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